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. 개인연금은 400만 원 불입으로 6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데요.
(단 조건이 5500만원 이하자 또는 종합소득금액 4천만 원 이하) 금액별로 달라지니 확인하셔야 됩니다.
일단 개인연금을 왜 들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.
1. 국민연금으로 노후 생활이 안 됩니다.
국민연금은 참 좋은 제도이지만 국민연금 하나만으로 대한민국을 살기에는 조금 빡신거 같습니다.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국민연금 잘 내고 있지만 하지만 국민연금은 자기 소득의 70~80프로 돌려주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. 하지만 이것도 재정고갈로 인해 40프로 정도로 축소한다는 말도 있고 해서 노후는 내가 알아서 챙기자는 의미에서 개인연금을 해야 합니다 노후에는 편 하하 게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투자를 잘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야 됩니다.
2. 소득공제 혜택
이거 너무나도 큰 혜택입니다 솔직히 이거 아니면 개인연금을 하지 않겠죠. 년 400만원에 60만 원의 세제혜택 이거 엄청 큰 거입니다. 연말정산으로 나라에 돈을 내느냐 마느냐 할 수 있기에 이거 무지 좋은 혜택입니다. 투자도 하고 세제혜택도 받고 노후도 준비하고 1석2조의 투자방법입니다. 세제혜택만큼 돈을 버는 거니깐 엄청 좋은 거쥬~
3. 세제혜택 받은 돈은 인출을 못한다 (한다면 세금을 내야 한다)
저같이 돈만 있으면 쓸려고 하는 사람한테 유용한??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돈만 보면 빼서 어디 넣고 싶고 사고 싶고 하는 사람에게는 강제로 모울 수 있는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. 그래서 저는 개인연금을 추천합니다. 솔직히 투자는 장기투자에 꾸준함이라고 했습니다. 돈을 못 뺴게 하니 55살까지 쭉 모울수 있을 거 같습니다.
개인연금 단점
1. 장기투자라서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구매가 안된다. 코스피 및 코스닥이 3000~4000을 갈 것 같아서 레버리지 ETF를 구매하고 싶지만 구매가 안됩니다. 이유는 올라갈 때는 레버리지 지만 내릴 때는 레 베러지가 아닌 더 적자폭이 심하다고 하네요.
2. 개별주식을 못 산다.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주식을 사고 싶지만 개별주식은 못 사게 되어 있네요.. IRP처럼 맥쿼리만 풀어주지 ㅠ
추천 ETF
1. TIGER부동산 인프라 ETF
배당주 및 인프라 ETF로써 거래량도 많고 1000억대의 ETF입니다. 내년부터 배당이 나오는데 4%대 예상합니다. 꾸준히 모아서 복리 운영하기에 좋은 ETF입니다.
2. TIGER 미국 S&P 인프라 ETF
미국 인프라 주식을 ETF로 만들어 놓은 거라서 미국 시장이 좋으면 따라서 올라가면서도 분기배당을 주는 좋은 ETF입니다.
3. TIGER 우선주
요즘 저금리로 인해 우선주 주식이 조만간 뜰 거 같습니다. 삼성전자 우 주식은 올해만 30% 넘게 올랐는데요. 제 예상이지만 우선주 꾸준히 모으면 복리 및 주가 상승도 있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ETF가 될 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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